오랜만에 신제품입니다. 달부츠를 출시한 후적당히 동그스름한 코를 디자인하고서저희는 참 만족하고 있었습니다.다만 하드한 블랙 가죽 부츠와 다른네추럴하고 유연한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청바지와 스웨터에 털모자를 눌러쓰고매일 똑같이 입어도 지겹지 않을 부츠요.그래서 베이지 스웨이드를 골랐습니다! 달부츠와 달라진 부분은지퍼가 없는 통부츠 디자인이라는거에요.그래서 상대적으로 달부츠 통보다는 여유가 있어요. 신었을 때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은 달부츠보다 덜해요.걸을 때 찰팍한 느낌이 있는데, 신다보면 익숙해지고요좋은건 길을 들여야 될 필요없이 처음부터 신기 편하다는 것! 촬영은 롤드페인트 챔지와 했습니다.원래 신발장에 있던 신발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찰떡같이 어울리고,스웨이드 소재 때문에 새 신발도 유연하고 자연스러웠어요. 일단 어디에도 잘 어울려서 가지고 있던 옷들과도 스타일링이 편하고요. 컬러 때문인지 여름룩에도 어울린달까. 바지 안에 신어도 예쁨. 긴 아우터와도 예쁨 그래서 요즘 젤 많이 신고 있답니다요. 귀여움을 받고있는 달토의 포인트 핸드 스티치! 첫 오픈 후 별다른 홍보를 안 했는데도 인기가 많네요. 역시 베이지 스웨이드가 가진 러프하고 편안한 무드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