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노트
계절 변화를 예민하게 느끼고,
걷기 좋아하고,
산, 한강, 공원, 도서관 등을 즐겨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수납이 용이하고
가볍게 멜 수 있는 백팩입니다.
나가서 놀자, 가볍게 걷자!
산랑입니다.
소풍을 갈 때마다
설렜던 느낌을 떠올리며 만들었어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포켓이 많고,
끈으로 조이는 복 주머니 형태에
동그란 뚜껑이 있는 디자인입니다.
가벼운 시간을 위한
작은 사이즈의 백팩입니다.
옛 필름 사진에서 본듯한 레트로한 초록이에요.
활력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색입니다.
소재의 느낌과도 잘 어우러져 빈티지한 무드가 연출됩니다.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는 생활 체육인들을 응원합니다. : )
모델사이즈
키 160cm, 몸무게 43kg
디자인
고밀도의 내구성이 좋은
나일론 100%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왁스 가공의 러프한 텍스처가 특징입니다.
매끈하고 버석 거리는 촉감으로
초크마크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원단입니다.
자주 꺼내는 물건들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앞 쪽에 하나, 양 옆으로 두개의 오픈 포켓이 있습니다.
뒷면의 지퍼 포켓에는
카드 지갑이나 중요한 물건을 넣을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여닫지 않아도 옆면의 지퍼로
가방에 물건을 넣고 뺄 수 있습니다.
뚜껑은 산랑의 얼굴입니다.
사과처럼 동그란 모양이 되도록
입체적으로 위 아래 주름을 잡아주고
곡선을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본딩 작업 후 두 줄의 스티치로 마감했습니다.
우진플라스틱의 MAGIC CATCHER를 메인 버클로 사용했습니다.
원터치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마그네틱 버클입니다.
버클에 달려있는 작은 실손잡이를 들어 올려주시면서
동시에 버클의 아랫 부분을 누르면 쉽게 열립니다.
처음엔 낯설지만 익숙해지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고 가벼울수록
어깨 끈이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버클을 체결하면 어깨끈도 고정되고
뛰거나 많이 움직이기에도 좋습니다.
버클의 오른쪽 끝을 누르면 쉽게 열립니다.
어깨 끈은 적당한 두께의 에어 메쉬를 사용하여
피로감 없이 멜 수 있습니다.
소재
겉감 NYLON 100%
원단마감 발수가공, 왁스코팅, 바이오워싱
안감 NYLON 100%
끈 NYLON 100%
지퍼 YKK
플라스틱 우진 플라스틱
사이즈
(cm)
가로 29 / 세로 37 / 폭 12
뚜껑 가로 22 /뚜껑 높이 19
앞 포켓 높이 22 / 옆 포켓 높이 15
가방끈너비 5
뒷 포켓 가로 18
주의사항
1. 겉감에 가공된 파라핀 왁스는 주름이 지는 곳에 하얀색 라인이 발생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원단 특성으로 사용할수록 사라집니다.
2. 오염된 부분만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3. 드라이클리닝은 가공이 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가벼운 물세탁은 가능합니다.
4. 높은 온도의 직접적인 다림질을 피해주세요.
5. 가방이 젖었을 경우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주세요.
6. 포켓이나 가방 원단에 밝은 색의 물건을 장시간 보관했을때 마찰이 많이 생기거나 물에 닿으면 이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휘파람 소리가 들리는 산랑의 라벨은 곽명주 작가(@mengju)
컨셉 촬영은 몬스타(@monster.play)
제품 촬영은 롤드페인트(@rolled_paint)와 함께 했습니다.
산랑 초록 1차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