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에 들어요 :) 백팩은 고등학교 때부터 들고 다닌 잔OOO 하나 뿐이었는데... 오래 써온 만큼 너무나 흔해졌고.... 기존 가방은 천껍데기 한 겹으로 된 가방이라 무난하면서도 노트북을 들고다녀도 안심될 튼튼한 가방이 필요했는데 마침 무이 바랑을 발견했어요! 바랑은 일상에서 부담없이 들고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여행을 가든, 친구를 만나든, 책을 잔뜩 챙겨 도서관을 가든 어디에나 어울려요. 먼지가 붙으면 티나는 소재이긴 하지만, 오히려 고급져보여요.. 아 그리고 정성스러운 포장에 또 한번 감동했어요. 포장지가 뜯겨지는 게 아까울 정도로 ㅠㅠ 포장까지 신경쓰는 배려에 마음이 더 따뜻해졌어요. 오래오래 잘 들고 다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