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많은 뚜벅이에게 최고의 가방입니다!저는 안동에서 여러 수공예를 다루는 공방을 운영하고 있어요.그래서 가방 안에는 많은 재료와 도구들이 늘 뒤섞여 있죠.등나무, 털실, 송곳, 가위, 줄자, 위빙틀, 각종 바늘들 등등각 수공예마다 주머니를 만들어 분리시킨다 해도,공방에 필요한 물건들(카메라, 노트북, 카드단말기, 각종 영수증, 다이어리 등등)과제 개인 짐들이 뒤섞이면..다시 가방을 열어보기도 싫게 만들지요.집에 가서 일을 안하면야 되지만,또 그게 아니잖아요?공부 못하는 애들의 책가방이 무겁듯이일단 챙겨야 마음 편한 그 느낌 있잖아요.한날은 집에서 위빙 작업을 해야 하는데,최대한 다양한 색깔의 털실을 가져가야겠는 거에요.일단 바리백에 털실들을 넣고 또 넣었어요.집에 와서 세어보니 38볼.. 와아..그리고 이렇게 짐이 많은 사람들은 공감할텐데,뭐니뭐니해도 가방자체의 무게가 가벼워야 해요!물건을 넣기도 전에 가방이 무거우면 .. 아효..바리백은 가방 자체가 가벼우니짐을 바리바리 싸도 가방이 가볍더라고요.저처럼 칠칠맞게온갖 더러운 벽과 자동차에 몸을 쓸고 다니는 분들이라면세탁 가능한, 세탁 가능한 바리백밖에 정답이 없고요.세탁해서 망가뜨린 가방.. 너무 많잖아요 ㅠ저처럼 뚜벅이인데 짐 많으신 분들 꼭 써보셔요!최대한 많은 짐을 가득가득, 칸칸이 분리해서 깔끔하게 넣고 (냉장고와 같은 기능이네요?),두 손은 자유로워집니다!암튼 바리백 참 좋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써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