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과 올리브에 이어 아이보리까지 구매한 무이 수집가입니다! 신발이 도착하면 항상 수선집에 가서 앞바닥 밑창을 덧대서 신어요. 그러면 전체적인 착화감도 조금 더 편해지고 덜 미끄러워져서 허스플랫의 장점이 극대화 되더라구요. 허스플랫 삼총사만 있으면 어느 계절에나 웬만한 코디는 다 커버할 수 있어서 다른 신발을 사지 않게 됩니다. 뭔가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를 하는 기분이 들어 뿌듯하기도 하네요 :)